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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4/23) 누가복음 24:36-43

묵상요절: “이 말을 할 때에 예수께서 친히 그 가운데 서서 가라사대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찌어다 하시니 저희가 놀라고 무서워하여 그 보는 것을 영으로 생각하는지라 예수께서 가라사대 어찌하여 두려워하며 어찌하여 마음에 의심이 일어나느냐 내 손과 발을 보고 나인줄 알라 또 나를 만져보라 영은 살과 뼈가 없으되 너희 보는 바와 같이 나는 있느니라 이 말씀을 하시고 손과 발을 보이시나 저희가 너무 기쁘므로 오히려 믿지 못하고 기이히 여길 때에 이르시되 여기 무슨 먹을 것이 있느냐 하시니 이에 구원 생선 한 토막을 드리매 받으사 그 앞에서 잡수시더라”
* 부활하신 예수님은 죽은 자의 혼령(유령)이 아니라 살아 있는 육체이심을 믿어야 합니다. 혹자들은 예수님의 부활을 유령처럼 현현하신 영적 부활이라고 여깁니다. 그러나 복음서는 부활의 신비한 몸을 입으시고 나타나신 예수님을 증거합니다. 손과 발을 보이셨을 뿐만 아니라 결정적으로 제자들과 함께 식사를 나누셨습니다. 현재 우리의 육체는 늙고 병들고 물질적 공간의 한계에 살다가 죽고 썩어질 것이지만 부활의 몸은 그 모든 연약함과 유한함이 없고 시공간을 넘어서는 영원한 생명의 존재임을 부활하신 예수님께서 몸소 증거하신 것입니다. 예수님의 부활은 실제인 동시에 신비입니다. 우리도 훗날 부활의 때에 그 신비에 속하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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