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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7/2) 마가복음 6:7-13

묵상요절: “열 두 제자를 부르사 둘씩 둘씩 보내시며 더러운 귀신을 제어하는 권세를 주시고 명하시되 여행을 위하여 지팡이 외에는 양식이나 주머니나 전대의 돈이나 아무 것도 가지지 말며 신만 신고 두 벌 옷도 입지 말라 하시고 또 가라사대 어디서든지 뉘 집에 들어가거든 그곳을 떠나기까지 거기 유하라 어느 곳에서든지 너희를 영접지 아니하고 너희 말을 듣지도 아니하거든 거기서 나갈 때에 발아래 먼지를 떨어버려 저희에게 증거를 삼으라 하시니 제자들이 나가서 회개하라 전파하고 많은 귀신을 쫓아내며 많은 병인에게 기름을 발라 고치더라”
무소유로 물질만능의 시대를 살아간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한 일로 여겨집니다. 더군다나 낯선 곳으로 여행까지 가야 한다면 더더욱 그렇습니다. 한 때 무전여행이 가능했던 때도 있었습니다만 미국에서나 한국에서나 지금은 상상할 수도 없는 일입니다. 그런데 시대를 초월해서 주님께서 제자들을 파송하시는 원리는 동일합니다. 양식이나 돈, 그리고 필요 이상의 것은 갖추지 말고 가라 말씀하십니다. 물질이 넉넉하면 그것을 더 의지하게 되고 사명에 대한 절박함과 본질을 잃기 쉽기 때문입니다. 오늘날 제자된 교회나 성도들이 그렇지 않나 싶습니다. 자발적 무소유를 실천하지 않으면 담대하게 어디서든지 누구에게나 “회개하라” 전파하는 사명을 제대로 감당할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복음 사명을 수행함에 있어서는 물질에서 자유하고 오로지 복음선포만 있을때 “귀신이 쫓겨나고 병자가 고침을 받는” 역사가 나타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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