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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8/27) 마가복음 7:1-8

묵상요절: “바리새인과 또 서기관 중 몇이 예루살렘에서 와서 예수께 모여들었다가 그의 제자 중 몇 사람이 부정한 손 곧 씻지 아니한 손으로 떡 먹는 것을 보았더라 바리새인들과 모든 유대인들은 장로들의 전통을 지키어 손을 잘 씻지 않고서는 음식을 먹지 아니하며 또 시장에서 돌아와서도 물을 뿌리지 않고서는 먹지 아니하며 그 외에도 여러 가지를 지키어 오는 것이 있으니 잔과 주발과 놋그릇을 씻음이러라 이에 바리새인들과 서기관들이 예수께 묻되 어찌하여 당신의 제자들은 장로들의 전통을 준행하지 아니하고 부정한 손으로 떡을 먹나이까 이르시되 이사야가 너희 외식하는 자에 대하여 잘 예언하였도다 기록하였으되 이 백성이 입술로는 나를 공경하되 마음은 내게서 멀도다 사람의 계명으로 교훈을 삼아 가르치니 나를 헛되이 경배하는도다 하였느니라 너희가 하나님의 계명은 버리고 사람의 전통을 지키느니라”

  • 계명을 나름대로 잘 수행하기 위해서 정해 놓은 행동규범 같은 것이 지속되어 지켜짐으로써 전통이 됩니다. 좋은 전통은 계명을 이해하고 지켜나가는데 큰 도움이 되고 실제적으로 필요합니다. 그러나 전통이 계명을 대신 할 수 없고 해서는 안됩니다. 만일 전통자체에만 집중하다가 계명의 본래 의미와 의도를 망각하게 되면 계명과는 동떨어진 사람의 행위에 불과한 것이 되고 마는 것입니다. 예수님 당시의 바리새인들이 그와 같은 오류에 빠져 있었던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목숨을 걸고 전통은 지키는데 정작 전통이 지향하고 있는 계명의 정신은 잃어 버렸습니다. 하나님의 계명은 생각하지 않고 사람의 전통을 거룩함의 잣대로 삼고 자신들을 자랑하고 남들을 판단하였습니다. 자신들을 특별하게 하기 위하여 전통은 더욱 실행하기 어렵게 만들어졌고 그럴 수록 계명에서는 멀어지게 되고 말았던 것입니다. 그래서 주님으로부터 외식하는 자라는 강한 책망을 받았던 것입니다. 혹 우리의 모습 가운데 그와 같은 모습은 없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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