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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왕기상 18:20-46 (04/25/2018(수))

묵상요절(필사)

 * 물질의 힘은 가히 대단합니다. 사람들의 육신뿐만이 아니라 혼과 영혼까지도 사로잡을 수 있는 힘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사람들이라고 해서 예외가 아닙니다. 돈이면 못할 것이 없다는 물질이 주는 매력 앞에 빠져 버리기 쉽습니다. 물질은 아주 실제적이고 즉각적으로 영향력이 나타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백성인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바로 풍요와 다산의 물신인 바알과 아세라가 그러했습니다. 하나님과 바알 사이에서 갈등할 수 밖에 없었던 이유이었고, 알면서도 과감하게 돌이킬 수 없는 올무였습니다. 그런데 결정적인 것은 물질의 실체입니다. 그 자체는 생명이 없는 아무것도 할 수 없는 그저 누구의 손에, 어떻게 이용되는냐야 따라 달라지는 것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닙니다. ‘바알’(풍요)라는 옷을 입은 사탄이 던져주는 죽은 미끼가 되어 하나님의 사람들을 멸망에 이르게 하는 것이 될 수도 있고, 하나님을 경외하는 이의 손에 쥐어져서 하나님의 권능과 영광을 드러내는 도구가 될 수도 있습니다. 바알의 제단과 엘리야의 제단의 차이가 여기에 있었고 하나님께서는 엘리야의 기도에 응답하셔서 바알의 실체를 보여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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