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욥 13, 14 (06/09/2017(금))

*(6/9) 욥기 13 & 14 욥의 질문
묵상요절(필사):
* 고난에 대한 질문의 답은 사실 하나님의 한 말씀에 있습니다. 수많은 세상의 지혜와 말들과 경험과 지식으로 제아무리 쌓아 놓은들 하나님의 한 말씀에 다 날아가 버릴 것입니다. 욥의 간절함은 바로 그것이었습니다. 욥의 항변, 심지어 하나님을 향해서 따져 묻는 것조차도 주저하지 않는 이유는 자신이 당하는 고난에 대해서 납득할 수 없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위로랍시고 친구들은 말하면서도 욥을 훈계하는 말들에도 욥의 마음을 시원하게 해주는 답이 없이 답답함만 더하게 합니다. 세상의 지혜에 대해서 말하자면 욥도 친구들보다 모자른 것이 없습니다. 또한 하나님의 주되심을 부인한다던지 경외하지 않아서가 아니라 그저 하나님께서 한 말씀만 해 주시길 호소하고 있는 것입니다. 자신의 고난에 대해서 침묵하고 계신 하나님을 향한 원망과 함께 인생의 무상함과 무기력함에 그만 체념까지 하게 되고 만 것입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 그에게 한 말씀만 해주신다면 그 모든 부정과 무기력함과 체념은 한방에 날아가고 고난 가운데서도 그가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있음을 고백할 수 있을 것이었습니다.
욥의 질문에서 십자가에 힘없이 달리셔서 하나님의 침묵하심 가운데 계신 주님의 모습을 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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