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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6/13/2022) 오늘의 말씀: 왕상 19: 1-4

“아합이 엘리야의 무릇 행한 일과 그가 어떻게 모든 선지자를 칼로 죽인 것을 이세벨에게 고하니

이세벨이 사자를 엘리야에게 보내어 이르되 내가 내일 이맘때에는 정녕 네 생명으로 저 사람들 중 한 사람의 생명 같게 하리라 아니하면 신들이 내게 벌위에 벌을 내림이 마땅하니라 한지라

저가 이 형편을 보고 일어나 그 생명을 위하여 도망하여 유다에 속한 브엘세바에 이르러 자기 사환을 그곳에 머물게 하고

스스로 광야로 들어가 하룻길쯤 행하고 한 로뎀나무 아래 앉아서 죽기를 구하여 가로되 여호와여 넉넉하오니 지금 내 생명을 취하옵소서 나는 내 열조보다 낫지 못하나이다 하고”

* 사람이 심리적으로 크게 낙담하게 되는 경우는 힘들고 어려운 형편 일 때보다는 성공하고 잘 나갈 때입니다. 성취감에 도취되어 있을 때 뜻하지 않은 큰 일이 빵 터지고 위협이 가해지게 되면 순간적으로 멘탈이 붕괴되고 마는 것입니다.
‘이제 살 만하다’ 했는데 갑자기 사망 진단을 받는다든지, 애써 모은 재산이 순식간에 잿더미가 된다든지, 어렵게 취직했는데 회사가 도산해 버렸든지 등등 위에서 떨어질 때 그 충격이 큽니다.
엘리야도 마찬가지였습니다. 갈멜산에서의 큰 승리 후에 더 살기가 등등하여 생명을 위협하는 이세벨의 협박 앞에 그만 가슴 철렁하여 줄행랑을 치고 말았습니다. 위기 상황에 놓인 자신의 주변에 도울 사람도 없고 홀로 광야로 도망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차라리 사는 것보다 죽는 것이 낫겠다는 철저한 고독을 맛본 것입니다. 자신에 대한 실망과 부끄러움, 하나님께 대한 원망과 탄식조로 “내 생명을 취하옵소서” 토로한 것입니다.
그런데 실의와 고독에 빠진 엘리야의 모습 속에서 또한 그의 믿음을 봅니다. 그의 죽기를 구하는 기도는 끝까지 하나님을 의지하고자 하는 믿음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비록 연약하여 넘어졌고 두려움 가운데 있지만 자신의 생명을 원수의 손(처한 절망의 상황들)이 아닌 하나님 손에 맡겨드리는 기도입니다. 자신의 모든 것을 다 내려 놓고 전적으로 하나님만을 의뢰할 수 밖에 없다는 고백을 드리고 있는 것입니다.
이 고백과 경험이 뒤에 갈멜산에서의 엘리야보다 더 영력과 능력이 있는 엘리야로 거듭나는 근거가 됩니다.

“RKUMC 성경읽기 에스라 4-7장 시편 46”

[오늘의 말씀묵상]

“God loves you more than you th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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