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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고도 이기는 신앙”

본문: 고전1:18-25

‘이겨야 살아남는다’는 것이 치열한 세상의 논리라면, 부활신앙은 우리에게 “지고도 이기는” 역설의 원리를 가르쳐 줍니다. 이는 예수님께서 친히 공생애를 통해서 우리에게 증거하신 원리입니다. 십자가에 달려 죽으심으로 완전히 패배한 것 같았지만 십자가의 죽음은 부활을 통한 영원한 승리를 위한 선택이셨습니다. 나치의 극악무도한 만행의 상황가운데서도 삶의 희망을 선택한 자들은 살아남을 수 있었습니다.(빅터 프랭크린의 “죽음의 수용소에서”) 그 어떠한 것도 상황에 대해 어떻게 반응할지의 선택의 자유까지 빼앗을 수 없기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인생에 있어서 주어지는 상황 가운데 의미를 찾고 어떠한 태도를 갖고 살아가느냐(태도적 가치)가 진정한 승리의 비결입니다. 이와같은 지고도 이기는 부활신앙을 얻기 위해서는 바닥까지 내려가는 경험을 해야 합니다.바닥을 알지 못하면 허우적거리다가 패배할 뿐입니다. 첫째는 ‘죄의 바닥’입니다. 그곳에서 죄로 말미암아 죽을 수밖에 없는 자아를 경험해야 합니다. 그래야 죄의 모든 저주와 속박으로부터 자유할 수 있습니다. 날마다 죄로 인하여는 죽고 예수의 십자가로 다시 살아나야 합니다. 둘째, ‘물질의 바닥’입니다.세상의 욕심과 두려움, 걱정근심 염려로부터 자유로와지기 위해서는 물질의 필요를 하나님 손에 전적으로 의탁할 수 있어야 합니다. 나의 것이 아닌 하나님의 지혜와 능력, 방법을 따르는 것입니다. 셋째, ‘생명의 바닥’입니다. 육체의 유한한 생명의 한계를 깨닫고 천국에 대한 소망을 갖게 될때에 죽음을 더이상 두려워하지 않게 됩니다. 십자가의 죽음에서 부활의 산 소망을 볼 수 있기때문입니다. 이와같이 우리가 세상에 대하여서는 얼마든지 기꺼이 “지고-죽고” 하나님 나라에 대하여서는 주신 사명과 소망 가운데 거하고자 할때, “우리가 이 땅에 살아갈 이유”를 발견하게 되고 “지고도 승리하는” “놀랍고 신비한” 승리의 삶을 살아가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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