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8/1/2019) 골로새서 3: 5 – 11
묵상요절: “그러므로 땅에 있는 지체를 죽이라 곧 음란과 부정과 사욕과 악한 정욕과 탐심이니 탐심은 우상 숭배니라 이것들을 인하여 하나님의 진노가 임하느니라 너희도 전에 그 가운데 살 때에는 그 가운데서 행하였으나 이제는 너희가 이 모든 것을 벗어버리라 곧 분과 악의와 훼방과 너희 입의 부끄러운 말이라 너희가 서로 거짓말을 말라 옛사람과 그 행위를 벗어버리고 새 사람을 입었으니 이는 자기를 창조하신 자의 형상을 좇아 지식에까지 새롭게 하심을 받는 자니라 거기는 헬라인과 유대인이나 할례당과 무할례당이나 야인이나 스구디아인이나 종이나 자유인이 분별이 있을 수 없나니 오직 그리스도는 만유시요 만유 안에 계시니라”
* 사람의 육체(몸)는 무방비하고 연약해서 상처와 공격에 노출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늘 시험과 유혹의 가장 첫번째 대상이 되고 매개가 됩니다. 당장 눈으로 보이고 들리고 먹고 마시는 직접적인 일들이 육체를 통해서 이루어지기 때문입니다. 그러다보니 안목의 정욕과 몸의 욕구를 이기지 못하여 죄를 짓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영지주의자들은 육체를 부정한 것으로 여겼고 영혼을 가두어 두는 감옥으로 생각하였습니다. 그래서 육체를 가혹하게 대해야 영혼이 정결해지고 영이 자유로와진다고 믿기까지 하였습니다. 하지만 사람의 육체 자체는 하나님이 창조해주신 아름다운 것입니다. 육체자체가 부정적인 것이 아닙니다. 다만 육체 자체만으로는 여전히 죄를 짓게 되고 죄의 통로가 되는 것은 아주 실제적입니다. 여전히 무방비하고 불안전한 육체를 가지고 살아가야 하는 믿음의 현실에서 이기는 길은 육체에 대한 가학이 아니라 우리의 속사람의 변화가 필요한 것입니다. 마음을 새롭게하고 그리스도의 지식으로 채워나갈때 육체로 말미암는 죄의 유혹들을 물리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마음의 개혁이 곧 땅에 있는 지체를 죽이는 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