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구원의 대서사시– 서막: 부르심”
오늘날세계그어느나라보다도많은풍요로움과자유를누리고있다고여기며이미국땅에서살아가고있는우리들에게고통당하고있는이스라엘을구원하시는하나님의이야기가과연얼만큼실감있게들려질수있을까생각해보게됩니다. 한편의웅장한옛날영화를보고감동받는정도, 혹은고대이스라엘의역사에대한지식과이해를더하는것이될수도있습니다. 출애굽사건을지금현실과는관계없는고대이야기로읽는다면충분히그럴수있습니다. 하지만이스라엘백성들에겪고있어던상황을현실에서경험하고있는이들이읽는다면출애굽이야기는마음졸이고숨을죽이며들려지는희망의메세지가됩니다. 특별히이스라엘의역사에있어서출애굽사건은오늘날유대인들에게도뼈속깊이각인된하나님의구속의사건입니다. 구약성경에서하나님을향한믿음의시작과하나님과의관계의내용이모두출애굽사건을통해서비롯됩니다. 벌어지고진행되어지는역사에대한이해와관점도마찬가지입니다. 출애굽사건의전과정중에서도특별히모세를처음부르셨던호렙산에서이스라엘백성들과언약을체결하신사건이핵심입니다. 그러므로출애굽이야기를먼옛날이야기가아니라오늘날우리의믿음의이야기로, 하나님과올바른관계정립의틀에서읽을때에실감나고살아있는사건으로들려질수있을것입니다.
이러한하나님의웅대하신구원의역사이야기(대서사시)는모세를부르시는사건을통해서그서막이올라갑니다.
본문이해) “이스라엘자손을권념하셨더라”구원의대서사시–서막: 부르심
출애굽의이야기는모세를부르셔서이스라엘백성을애굽에서구원해내신역사를넘어서서전인류를구원하시고자지금도역사하고계시는하나님의구원의대서사시의흐름(맥락) 안에우리가포함되어있음을보여주고계십니다. 특별히예수그리스도를통해서죄의권세에서 ‘출애굽한’우리는어쩌면그역사의마무리(종결) 끝자락에와있는지도모르겠습니다.
오늘날우리가경험하고있는출애굽의역사는…
첫째, 하나님께서는우리를찾아오신다. (들으신다)
둘째, 하나님은 ‘모세’를부르신다. (부르심)
셋째, 하나님의 ‘때’를통해역사하신다. (기다림)
이제시작되는출애굽의이야기는곧우리의구속의사건의이야기입니다. 우리가인생의현실에부닥치는다양한형태의고통과고역과우고, 그로말미암아탄식할수밖에없는현실로부터자유케하시는하나님의개입하심입니다. 무엇보다도가장근본적으로죄에속박당하여죽음의권세아래놓여있던우리를자유케하신놀라운생명의역사입니다. 그러므로출애굽사건은믿음의길을걸으며날마다기억해야할하나님과의관계의내용이고결코그구원의길에서벗어나서는안되는약속의땅에이르는비결입니다. 나아가이위대한구원의역사를위해하나님께서는이시대의 ‘모세’를부르고계십니다. 곧저와여러분이모세가되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