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11/27) 마가복음 13:24-27
묵상요절: “그 때에 그 환난 후 해가 어두워지며 달이 빛을 내지 아니하며 별들이 하늘에서 떨어지며 하늘에 있는 권능들이 흔들리리라 그 때에 인자가 구름을 타고 큰 권능과 영광으로 오는 것을 사람들이 보리라 또 그 때에 저가 천사들을 보내어 자기 택하신 자들을 땅 끝으로부터 하늘 끝까지 사방에서 모으리라”
* 주님이 오시는 때가 세상에는 종말입니다. 주님의 초림은 은밀하고 조용하게 임했지만 재림 때에는 그야말로 징조와 엄청난 권능으로 모르는 사람이 없이 목도하게 될 것입니다. 혼비백산하여 어찌할 바를 모르고 울부짖는 사람들의 모습을 상상해 봅니다. 코로나 바이러스 팬데믹 하나만으로도 전세계가 불안과 혼란에 빠져 있는데 주님이 오실 때에 임할 재앙은 더 말할 나위가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바로 그 때에 믿음을 지킨 자들은 그 재앙으로부터 구원받게 될 것입니다. 왜냐하면 주님의 오심의 목적은 재앙이 아니라 구원에 있기 때문입니다. 세상은 멸망의 길로 치닫고 있다 할찌라도 주님의 택함받은 자들이 소망 가운데 믿음을 지켜 나가야 할 이유입니다. 그러므로 종말로 다가가고 있는 세상의 온갖 징조들 가운데서도 두려워하거나 흔들리지 말고 굳건히 주님의 오심을 기다리면 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