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복음 13 : 18-21 (08/23/2019(금))

묵상요절: “그러므로 가라사대 하나님의 나라가 무엇과 같을꼬 내가 무엇으로 비할꼬    마치 사람이 자기 채전에 갖다 심은 겨자씨 한 알 같으니 자라 나무가 되어 공중의 새들이 그 가지에 깃들였느니라      또 가라사대 내가 하나님의 나라를 무엇으로 비할꼬      마치 여자가 가루 서 말 속에 갖다 넣어 전부 부풀게 한 누룩과 같으니라 하셨더라”(18, 19, 20, 21절)

* 하나님의 나라는 생명의 기운입니다. 그것도 그 어느것 누구도 막을 수 없는 새로운 시작입니다. 예수님이 선포하시는 하나님의 나라는 당시 유대인들이 꿈꾸며 기대하던 그들에게 친숙한 나라가 아니었습니다. 예수님이 행하시는 일과 선포하시는 메세지는 기존 질서와 가치와 종교의식에 반하는 것들이었습니다. 사람들이 의아해 할 수 밖에 없었을 것입니다. “그러므로”로 비유된 하나님의 나라는 겨자씨 같고 누룩 같다고 예수님께서는 말씀하셨습니다. 둘의 공통점은 생명과 성장 혹은 확장에 있습니다. 생명이 있는 것은 크기에 상관없이 자라나게 되어 있습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걷잡을 수 없이 성장하고 확장되어져 나가는 생명의 능력임을 비유로 말씀하신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시작하신 새로운 질서와 가치, 그리고 새로운 계명의 하나님 나라는 당시에 관습과 전통의 틀에 사로잡혀 있었던 “예루살렘”은 물론 모든 시대를 걸쳐 확장되고 성취되어 나갈 것입니다. 곧 하나님의 나라는 소망의 메세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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