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2/28/2019) 누가복음 9: 28 – 36
묵상요절: “영광 중에 나타나서 장차 예수께서 예루살렘에서 별세하실 것을 말씀할쌔 베드로와 및 함께 있는 자들이 곤하여 졸다가 아주 깨어 예수의 영광과 및 함께 선 두 사람을 보더니”(31절, 32절)
* 하나님의 영광은 경이롭고 신비한 빛으로만 나타나는 것이 아닙니다. 철저한 침묵과 고독 같은 고난을 통해서도 더욱 찬란하게 드러납니다. 빛의 형상으로 변모하셨던 변화산에서의 예수님의 모습에서나 몸부림 치시면서 땀이 핏방울이 되도록 기도하셨던 겟세마네 동산, 그리고 십자가에 달리신 골고다 언덕에서 예수님의 모습에서도 하나님의 영광은 드러나 있습니다. 다만 하나님의 영광을 제대로 알아 보지 못했던 제자들의 반응만 달랐을 뿐입니다. 참 제자도는 그 길이 영광의 길이든 고난의 길이든 하나님의 영광(부활)을 바라보고 주님이 가시는 길(십자가)을 따라 가는 것입니다. 그곳에 하나님의 영광이 함께 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