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11/14/2019) 데살로니가후서3: 6 – 13
묵상요절: “형제들아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너희를 명하노니 규모 없이 행하고 우리에게 받은 유전대로 행하지 아니하는 모든 형제에게서 떠나라 어떻게 우리를 본받아야 할 것을 너희가 스스로 아나니 우리가 너희 가운데서 규모 없이 행하지 아니하며 누구에게서든지 양식을 값없이 먹지 않고 오직 수고하고 애써 주야로 일함은 너희 아무에게도 누를 끼치지 아니하려 함이니 우리에게 권리가 없는 것이 아니요 오직 스스로 너희에게 본을 주어 우리를 본받게 하려 함이라 우리가 너희와 함께 있을 때에도 너희에게 명하기를 누구든지 일하기 싫어 하거든 먹지도 말게 하라 하였더니 우리가 들은즉 너희 가운데 규모 없이 행하여 도무지 일하지 아니하고 일만 만드는 자들이 있다 하니 이런 자들에게 우리가 명하고 주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권하기를 종용히 일하여 자기 양식을 먹으로 하노라 형제들아 너희는 선을 행하다가 낙심치 말라” (10, 12, 13절)
* 어느 공동체든지 속한 곳에서 유익을 주는 사람이 되어야지 짐이 되고 걸림돌이 되는 자가 되어서는 안됩니다. 특히 교회 공동체는 더더욱 그렇습니다. 어느 사회 공동체든 보면 자기에게 맡겨진 일을 솔선수범해서 열심히 감당하는 사람들이 있는 반면 해야 할 일은 등한시 하면서 문제를 소지를 만들고 열심히 일하는 사람들을 폄하하고 상처를 주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나름대로 이런저런 이유와 핑게가 있겠지만 그런자들을 향하여 사도바울은 “규모없이 행하는 자”들이라 칭합니다. 규모가 없다는 것은 게으른 것을 일컫는 말입니다. 실제로 육적으로나 영적으로 게으르기때문에 자기 몫의 일은 하지 않으면서 다른 사람의 수고의 열매만 편승하려고 하는 것입니다. 이는 자칫 공동체에서 열심히 일하고 있는 자들에게도 큰 시험거리가 될 수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게으른 자들은 정신을 바짝차리고 다른 사람들에게 누를 끼치지 않도록 자신의 몫에 열심을 다해야 할 것이고, 열심히 일하고 있는 자들은 사람을 보지 말고 그저 주어진 일에 충실하여 낙심에 빠지는 일을 경계해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