렘 39 (08/10/2017(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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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0) 예레미야 39  예루살렘 함락

묵상요절(필사):

* 영원한 생명과 죽음을 가르는 하나님의 심판의 때가 있습니다. 그 때는 순간적인 동시에 선택의 기회가 주어져 있는 때입니다. 마치 아직은 열려 있지만 때가 이르러 한번 닫히고 나면 다시는 열리지 않는 문과 같습니다. 돌이킬 수도 후회해도 아무 소용이 없는 때가 그 때입니다. 예루살렘의 함락이 바로 유다에게는 그 때였습니다. 예레미야를 통해서 지속적으로 예언하셨고 당장 바벨론이 예루살렘을 에워싸고 있는 상황에서 마지막 일년 반의 기회가 있었지만 결국은 그 때를 그냥 넘기고 말았습니다. 그 결과의 참혹함은 말로 다 할 수 없었습니다. 도망가도 소용없었고 어떤 자비도 없었습니다. 백주 대낮에 눈 앞에서 아들들이 죽임을 당하고 시드기야왕은 눈이 뽑혀 쇠사슬에 매여 바벨론으로 꿀려 갔고 예루살렘은 그야말로 무너졌고 유다 땅은 폐허가 되고 말았습니다. 하지만 예레미야의 예언을 귀담아 듣고 바벨론에 투항했던 사람들, 그리고 예레미야를 도왔던 에벳멜렉은 살아 남을 수 있었습니다.

 예루살렘의 함락을 목도한 예언자 예레미야의 심정이 어떠했을까 생각해 보게 됩니다. 하나님의 예언대로 이루어졌지만 그의 마음은 그것 봐라가 아니라 유다백성을 향한 참담함과 하나님께 대한 두려움이었을 것입니다. 하나님 말씀의 준엄함, 그리고 모든 민족과 나라를 주관하시며 은혜를 베푸시지만 심판하시는 하나님을 똑똑히 알게 되었을 것입니다. 그래서 심판의 때가 이르기전 은혜의 때에 하나님의 말씀을 청종하는 자 되라 외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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