렘 40 (08/11/2017(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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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1)  예레미야 40   유다에 머무는 예레미야

묵상요절(필사):

* 큰 일을 당해도 잘못을 깨닫지 못하면 그 겪는 고초가 헛될 수 밖에 없고 그나마 남은 것조차도 잃어 버리게 되고 맙니다. 예루살렘이 무너지고 바벨론으로 사람들이 포로로 끌려가는 와중에 바벨론 왕은 유다 땅에 남은 자들을 다스리라고 그다랴를 총독으로 세웁니다. 예레미야는 바벨론으로 끌려가던 중 시위대장 느부사라단의 호의로 풀려 나서 각처에 남은 유다사람들이 모여들기 시작한 미스바의 그다랴에게로 가게 됩니다. 그런데 이스라엘의 주변의 족속들이 이를 달가워할 일 만무였습니다. 유다가 망한 것이 한편으로는 좋았는데 그다랴를 중심으로 다시 흩어졌던 유다인들이 모여드는 것을 원치 않았습니다. 그래서 느다냐의 아들 이스마엘을 꼬득여서 총독 그다랴를 암살할 계략을 짠 것입니다. 이스마엘은 다윗의 후손이었는데 느닷없는 출세로 총독이 된 그다랴를 치욕으로 여긴 것입니다. 이로 인해서 하나로 뭉쳐도 어려운 판에 남은 유다 사람들 안에 자중지란이 예고 됩니다. 아직도 정신을 차리지 못한 것입니다. 오히려 예레미야를 풀어준 바벨론 군대장관은 여호와께서 말씀하신대로 행하셨으니 이는 너희가 여호와께 범죄하고 그 목소리를 청조치 아니하였으므로 이 일이 너희에게 임한 것이니라고백하는데 정작 유다 사람들은 명분과 공명심을 앞세우고 있습니다. 이로인해 더 한 혼란과 위기의 상황으로 들어가고 맙니다.

 어려움 앞에 마음을 내려 놓고 겸손히 반성하고 돌아 볼 수 있는 자세를 갖는 것도 참으로 복된 것입니다. 하늘을 원망하고 주변을 탓하고 자기 의를 내세우다가 변화과 깨달음의 기회를 놓치기 쉽상이기 때문입니다. 사람이 완전할 수는 없지만 깨닫고 더 나아져 갈 수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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