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복음 21 : 12-17 (04/01/2019(월))

월(4/1/2019) 마 21: 12 – 17

묵상요절: “저희에게 이르시되 기록된바 내 집은 기도하는 집이라 일컬음을 받으리라 하였거늘 너희는 강도의 굴혈을 만드는도다 하시니라” (13절)

* 세상의 방식이 지배하게 되면 교회는 세상보다 더 악한 곳이 될 수도 있습니다. 예수님 당시에 성전은 그야말로 시장터를 방불케 하였습니다. 성전에 바칠 제물을 빙자로 편법과 환치기와 가난한 사람들의 등치기가 공공연하게 일어나고 있었습니다. 칼만 안 들었지 강도나 진배없었습니다. 하나님의 것을 도적하고 성전을 찾아 온 사람들을 박아지 씌워 착취한 것입니다. 성전이 강도의 굴혈이 되고 말았던 것입니다. 오늘날도 마찬가지입니다. 교회가 하나님의 뜻을 구하지 않으면 사람의 논리에 따라 좌지우지 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러다보면 그와 같이 되는 것은 시간 문제입니다. 그때나 지금이나 사람들은 여전히 죄인들이기 때문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예루살렘 성전에 들어가셔서 제일 먼저 강도의 굴혈된 성전을 정화시키셨습니다. 장사치들을 내어 쫓으시고 “기도하는 집”으로서의 성전의 본질을 상기시켜 주셨습니다. 당시 사람들의 화인 맞은 양심에 일침을 가하신 것입니다. 이 시대의 교회를 향해서도 마찬가지로 책망과 경고로 말씀하시지 않을까 싶습니다.  깨닫고 회개하지 않으면 “돌 하나도 돌 위에 남지 않고 다 무너뜨리우리라”(마24:2)는 무시무시한 심판 앞에 놓이게 되는 것입니다. 교회들이 주님의 경고에 경각심을 갖고 들어야 될 때인줄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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