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4/11/2019) 마 25: 31 – 46
묵상요절: “임금이 대답하여 가라사대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여기 내 형제 중에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한 것이 곧 내게 한 것이니라 하시고…
이에 임금이 대답하여 가라사대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하지 아니한 것이 곧 내게 하지 아니한 것이니라 하시리니 저희는 영벌에, 의인들은 영생에 들어가리라 하시니라”
* 천국을 “상속”받느냐를 가름하는 하나님의 심판의 기준은 어떤 악한 행위를 했느냐 하지 않았느냐가 아닙니다. 그보다 더 들어가서 해야할 선행을 하지 않은 무행위가 심판을 받는 이유가 됩니다. “지극히 작은 자”는 단순히 보잘것없는 자, 소자가 아니라 어려움과 궁핍 가운데 빠져 있는 관계 안에 들어와 있는 형제와 같은 대상을 말합니다. 더 구체적으로 예수님께서 그들과 동일시 하셨다는 것은 “지극히 작은 자들”은 복음을 위해 고난을 받고 박해를 당하는 자들입니다. 그러므로 이 마지막 심판에 대한 말씀은 하나님 사랑과 이웃 사랑이 결부된 적극적인 실천을 통해서만 천국을 상속받을 수 있다는 경고의 말씀입니다. 도덕적 행위의 차원을 넘어선 하나님을 향한, 그리고 이웃을 향한 우리의 마음 가짐과 실천이 따라야 하는 것입니다.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천국에 다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마7: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