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하 21 (05/27/2017(토))

Share on facebook
Share on twitter
Share on email
*(5/27)  사무엘하 21  다윗의 또 다른 행적
묵상요절(필사):
* 앞에서 다루지 않은 혹은 빠진 다윗의 업적이 부록처럼 기록된 이야기들입니다. 왕위 초기에 삼 년 동안이나 기근이 들었습니다. 통일왕국을 다스려야 할 다윗의 치적에 큰 위기 상황이 닥친 것이었습니다. 하나님께 간구하였을때 그 원인이 해결되지 않은 사울의 죄 때문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즉 여호수아 때에 이스라엘이 기브온 사람들과 맹세한 것을 무시하고 사울이 무고하게 기브온 사람들을 학살한 사건이었습니다. 숨죽이고 거의 종살이 하다시피 하던 기브온 사람들이 대놓고 원망하고 복수하지는 못하고 설움과 원한을 품고 있었을 것입니다. 이에 다윗은 사울과 달리 오히려 그들의 신원을 들어 줍니다. 사울은 이방민족이라 그들을 무시하고 피를 흘리게 했다면 다윗은 그들의 맺힌 한을 풀어 줍니다. 하지만 동시에 요나단과 맺은 맹세를 지키기 위해서 당연히 제일 먼저 내어 주어야 했을 므비보셋은 지켜줍니다. 나아가 하루 아침에 보복적 희생제물로 죽은 자신의 두 아들의 시신을 지킨 리스바의 애통함을 용인해 주고, 또 명하여 사울과 요나단을 비롯한 죽임 당한 자들을 제대로 장사지내 줍니다. 이는 당시의 원수의 죽음에 대한 예가 아니었지만 다윗의 이러한 행보가 하나님 보시기에는 합당하였습니다. 비로서 이스라엘 땅에 기근이 그치게 된 것입니다. 
사람의 힘으로 어쩔 수 없는 위기의 상황에서 하나님께 간구하고 주시는 말씀에 따라 해결의 길을 걷는 다는 것이 결코 쉽지 않습니다. 간과했던 죄를 해결하기 위해 치러야할 희생도 있고, 넘어서야 할 현실의 벽도 있습니다. 그럼에도 과감하게 순종하고 실행해 나갈때에 위기가 기회로 바뀌고 하나님의 도우심을 힘입게 되는 것입니다.

글쓰기

Leave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