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10/10) 욥기 23: 10-17
– 묵상요절: “그는 뜻이 일정하시니 누가 능히 돌이킬까 그 마음에 하고자 하시는 것이면 그것을 행하시나니 그런즉 내게 작정하신 것을 이루실 것이라 이런 일이 그에게 많이 있느니라”(13, 14절)
* 세상에서 인생에서 일어 나는 모든 일들 가운데 있는 하나님의 뜻을 일일이 그때마다 다 헤아려 알기란 거의 불가능합니다. 하물며 사람의 바램과 뜻대로 일들이 다 잘되어져 갈 것이라 기대할 수 없습니다. 구체적인 하나님의 뜻과 계획은 베일에 가려져 있습니다. 다만 확실한 것은 두가지 입니다. 하나는 정하신 것을 반드시 이루신다는 것입니다. 다른 하나는 하나님의 뜻은 선하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마음은 궁극적으로 인생을 존귀하게 하시고 구원하시고자 하십니다. 이것을 아는 욥의 두렵고 떨리는 고백입니다. ‘주시는 고난도 하나님의 정하신 뜻으로 알고 순종함으로 받겠습니다’는 욥의 절절한 고백입니다. 당하는 고난 중에 무엇이 하나님의 뜻인지 보이지 않습니다. 하지만 그의 선하심만을 붙들고 떨리는 마음을 추스려서 정신을 차리고 하나님의 뜻 앞에 굴복하려는 욥의 고백입니다. 욥이 인내할 수 있는 믿음의 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