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야 42 : 1-9 (04/01/2020(수))

수(4/1/2020) 이사야서 42:1-9

묵상요절: “내가 붙드는 나의 종, 내 마음에 기뻐하는 나의 택한 사람을 보라 내가 나의 신을 그에게 주었은즉 그가 이방에 공의를 베풀리라        그는 외치지 아니하며 목소리를 높이지 아니하며 그 소리로 거리에 들리게 아니하며      상한 갈대를 꺾지 아니하며 꺼져가는 등불을 끄지 아니하고 진리로 공의를 베풀 것이며      그는 쇠하지 아니하며 낙담하지 아니하고 세상에 공의를 세우기에 이르리니 섬들이 그 교훈을 앙망하리라        하늘을 창조하여 펴시고 땅과 그 소산을 베푸시며 땅 위의 백성에게 호흡을 주시며 땅에 행하는 자에게 신을 주시는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되      나 여호와가 의로 너를 불렀은즉 내가 네 손을 잡아 너를 보호하며 너를 세워 백성의 언약과 이방의 빛이 되게 하리니       네가 소경의 눈을 밝히며 갇힌 자를 옥에서 이끌어 내며 흑암에 처한 자를 간에서 나오게 하리라       나는 여호와니 이는 내 이름이라 나는 내 영광을 다른 자에게, 내 찬송을 우상에게 주지 아니하리라      보라 전에 예언한 일이 이미 이루었느니라 이제 내가 새 일을 고하노라 그 일이 시작되기 전이라도 너희에게 이르노라”

* 북한에는 평생 노동 교화형이라는 형벌이 있다고 합니다. 노동만 하다가 죽는 것입니다. 그런데 사실 죄를 지은 아담이 받은 벌이 그것입니다. 그래서 매일 반복해서 평생 땀을 흘리며 일을 해야만 먹고 살 수 있습니다. 노동 자체가 부정적인 것이 아니라 그 결과가 살기 위해 먹든 혹은 먹기 위해 살든 허무하기 그지 없다는 것입니다. 그러한 인생 가운데서 하나님의 택함을 받고 부르심을 받았다는 것이 어떤 의미일까요? 깊은 고민과 허무에 빠진 인생들을 구원하시기 위해 하나님께서 특별히 선택하셔서 종으로, 일군으로, 구원의 도구로 삼아 하나님의 영을 부어 주시고 쓰시겠다는 것입니다. 부름 받은 자를 통하여 하나님의 진리와 공의를 선포하고 구원의 빛으로 삼으시겠다 하신 것입니다. 하나님의 약속이 성취됨을 보여 주시기 위해 구원의 능력을 행하게 하시겠다 하시는 것입니다. 바벨론 포로에서 구원하신 역사가 그러했고, 하나님의 종으로 이 땅에 오신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의 역사를 통해서 성취되었습니다.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부르신 우리에게도 성령을 주셔서 부름심과 택하심의 길로 나아가게 하십니다. 우리는 허무하고 절망가운데 살아가는 인생에서 하나님의 쓰시는 종으로 택함 받은 자들입니다. 이 사실을 늘 마음에 품고 하나님의 능력의 도구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이 시대를 위해서 기도하고 연약한 자들을 위해 기도하고 하나님의 공의와 긍휼을 베푸는 일군들이 되어야 합니다. 부름 받은 자의 사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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