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7/18) 마태복음 13: 36-43
묵상요절: “이에 예수께서 무리를 떠나사 집에 들어가시니 제자들이 나아와 가로되 밭의 가라지 비유를 우리에게 설명하여 주소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좋은 씨를 뿌리는 이는 인자요 밭은 세상이요 좋은 씨는 천국의 아들들이요 가라지는 악한 자의 아들들이요 가라지를 심은 원수는 마귀요 추수때는 세상 끝이요 추숫군은 천사들이니 그런즉 가라지를 거두어 불에 사르는 것 같이 세상끝에도 그러하리라 인자가 그 천사들을 보내리니 저희가 그 나라에서 모든 넘어지게 하는 것과 또 불법을 행하는 자들을 거두어 내어 풀무 불에 던져 넣으리니 거기서 울며 이를 갊이 있으리라 그때에 의인들은 자기 아버지 나라에서 해와 같이 빛나리라 귀 있는 자는 들으라”
* 근본 목적이 다르면 아무리 비슷하게 꾸미고 따라해도 그 결국은 다를 수 밖에 없습니다. 애초에 좋은 씨가 나중에 가라지가 되는 것이 아닙니다. 아예 근본이 다릅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뿌리신 복음의 선한 역사가 있고 그것을 방해하고 넘어지게 하려는 악한 역사가 공존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 결국은 주님의 심판의 때에 다 드러나고 밝혀지게 됩니다. 그리고 반드시 그에 따른 댓가가 주어집니다. 그러므로 믿음의 길에 선과 악이 함께 역사하는 것을 이상하게 여길 것도 아니고 실망할 것도 아니며 그저 복음의 열매를 맺는데 집중하면 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