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 22, 23 (09/25/201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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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9/25) 사도행전 22-23장 “담대하게 전하는 바울” 

– 묵상요절(필사):

 

*  방향을 잃어 버린 열심은 위험하기 짝이 없습니다. 오히려 그 열심이 눈을 가리우고 사리 판단을 하지 못하게 합니다. 무엇을 위한 열심인지, 그것이 올바르고 열심을 내야할 정당한 것인지 분별하지 못한 열심은 극단적이 되고 엄청난 폭력으로 돌변하기도 합니다. 예루살렘의 유대인들이 그랬습니다.  사도바울을 죽이지 못해서 안달이 났습니다. 서로 죽이겠다고 아우성입니다. 바울의 항변이 끝나기도 전에 듣고 이해하려고 하기도 전에 이미 선동된 유대 열심당원들은 사도바울을 죽이겠다는 죽음의 맹세까지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이 무엇인지, 믿는 자들을 핍박하던 바울을 왜 부르셨는지, 이방인에게 복음을 전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라는 것 등을 전혀 들으려고 하지도 않았습니다. 그저 바리새인과 사두개인이라는 자신들의 종파적 이견에 따라 듣고 싶은 것만 듣고자 하고 했습니다. 한마디로 오로지 바울을 죽이겠다는 열심이 로마 천부장도 어쩔 수 없게 만든 지경이 되고 말았습니다. 참으로 공포스럽기까지 형편 가운데서도 사도바울은 흔들리지 않았습니다. 그를 예루살렘으로 인도하셔서 험악한 유대인들에게 복음을 증거케 하심은 물론 제국의 수도 로마에까지 이끄시겠다는 성령의 음성을 들었기때문입니다. 그래서 사도바울은 주어지는 모든 상황에 대하여 더욱 담대하게 누구를 만나던지 그 누구 앞에서 서던지 복음을 전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폭풍 가운데서도 잠잠하게 주를 바라보며 복음의 날개를 가지고 비상하는 사도바울의 모습이 상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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