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 8 (09/09/2017(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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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9/9)  사도행전 8 장     “흩어지는 교회”

– 묵상요절(필사):

* 교회는 흩어지기 위해 모이기에 힘쓰는 곳입니다. 모이는 것 자체가 목적이 되게 되면 교회의 본질적 사명을 잊어 버리기 쉽습니다. 그래서 성령은 때로 교회를 흔들어 깨우시기도 하십니다.

 복음의 역사로 세워진 교회는 날마다 함께 모여 말씀을 듣고 기도하며 교제를 통해 은혜충만, 성령충만 하여 나날이 왕성하여 갔습니다. 더 바랄 것이 없을 만큼 초대교회의 모습은 참으로 영적이나 생활적인 면에서 이상적이었습니다. 유대인들의 핍박이 있었지만 오히려 확신을 갖고 복음을 전하고 더 힘써 모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한마디로 코이노니아를 이루었습니다. 그런데 코이노니아가 교회의 최종적 목적은 아니었습니다. 성령께서는 교회를 코이노니아에 머물게 하지 않으시고 주님의 명령을 수행하는 흩어지는 교회, 디아코니아로 이끄셨습니다. 예루살렘 교회에 찾아 온 큰 핍박은 교회가 예루살렘에 머물러 있지 않게 하시고 복음이 유대를 넘어 사마리아로 전파되어지게 되는 중요한 출발점이 되게 하셨습니다. 곧 주님의 마지막 지상 명령을 수행하도록 교회를 유대를 넘어 사마리아와 땅 끝으로 나아가도록 흩으신 것입니다. 사람으로서는 머물고 싶었을 것이지만 흩어지지 않고서는 견딜 수 없게 하시는 인도하심과 강한 이끄심이 교회를 주님의 선교 공동체롤 나아가게 하신 것입니다. 이 이끄심에 순종하고 따를때 성령의 놀라우신 능력과 역사가 더욱 강하게 나타나게 된 것입니다. 일곱 집사 중 하나인 빌립의 사마리아 선교와 이디오피아 간디게 여왕의 내시에게 복음을 전하고 세례를 베푼 일이 곧 그 증서입니다. 유대인들과 애증관계에 있었던 사마리아에 복음이 전해지는 일, 아프리카 먼 곳 땅까지 복음의 씨가 뿌려지는 역사는 성령의 강한 역사와 그에 따르는 제자들의 순종으로 말미암아 열려지는 새로운 교회의 역사를 말해 주고 있습니다.

 

 교회의 역사는 성령의 역사이고 성령은 우리를 가라 하십니다. 순종할때 마치 다이나마이트와 같은 폭발력으로 복음이 전파되고 교회에 성령의 능력이 왕성하게 나타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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