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3/2) 창 17:8-16
묵상요절: “내가 너와 네 후손에게 너의 우거하는 이 땅 곧 가나안 일경으로 주어 영원한 기업이 되게 하고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리라 하나님이 또 아브라함에게 이르시되 그런즉 너는 내 언약을 지키고 네 후손도 대대로 지키라 너희 중 남자는 다 할례를 받으라 이것이 나와 너희와 너희 후손 사이에 지킬 내 언약이니라 너희는 양피를 베어라 이것이 나와 너희 사이의 언약의 표징이니라 대대로 남자는 집에서 난 자나 혹 너희 자손이 아니요 이방 사람에게서 돈으로 산 자를 무론하고 난지 팔일만에 할례를 받을 것이라 너희 집에서 난 자든지 너희 돈으로 산 자든지 할례를 받아야 하리니 이에 내 언약이 너희 살에 있어 영원한 언약이 되려니와 할례를 받지 아니한 남자 곧 그 양피를 베지 아니한 자는 백성 중에서 끊어지리니 그가 내 언약을 배반하였음이니라 하나님이 또 아브라함에게 이르시되 네 아내 사래는 이름을 사래라 하지 말고 그 이름을 사라라 하라 내가 그에게 복을 주어 그로 네게 아들을 낳아주게 하며 내가 그에게 복을 주어 그로 열국의 어미가 되게 하리니 민족의 열왕이 그에게서 나리라”
* 할례는 언약 이행의 증표입니다. 언약을 잊지 않고 언약 안에 살아가는 증표를 갖는 것이 할례입니다. 그렇다고 할례를 해야 언약이 체결되는 것으로 오해 해서는 안됩니다. 언약은 하나님의 은혜로 이미 체결된 것이고 그것을 잊지 않고 간직하는 것이 의무로서 할례입니다. 그러므로 할례의 핵심은 육체적으로 했다고 해서 끝나는 것이 아니고 하나님과의 언약을 잊지 않고 늘 마음에 품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래서 사도바울은 육체의 할례가 아닌 마음에 할례를 강조합니다. 어떤 행위가 아닌 믿음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구원을 우리 마음에 새겨 넣는 것입니다. 그럴 때에 구원 받은 자로서, 택함 받은 자로서 합당한 행위가 따르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는 이제 우리 마음 가운데 십자가 상흔이 있음을 늘 기억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