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7/21) 열왕기상 3: 5-12
묵상요절: “기브온에서 밤에 여호와께서 솔로몬의 꿈에 나타나시니라 하나님이 이르시되 내가 네게 무엇을 줄꼬 너는 구하라 솔로몬이 가로되 주의 종 내 아비 다윗이 성실과 공의와 정직한 마음으로 주와 함께 주의 앞에서 행하므로 주께서 저에게 큰 은혜를 베푸셨고 주께서 또 저를 위하여 이 큰 은혜를 예비하시고 오늘날과 같이 저의 위에 앉을 아들을 저에게 주셨나이다 나의 하나님 여호와여 주께서 종으로 종의 아비 다윗을 대신하여 왕이 되게 하셨사오나 종은 작은 아이라 출입할 줄을 알지 못하고 주의 빼신 백성 가운데 있나이다 저희는 큰 백성이라 수효가 많아서 셀 수도 없고 기록할 수도 없사오니 누가 주의 이 많은 백성을 재판할 수 있사오리이까 지혜로운 마음을 종에게 주사 주의 백성을 재판하여 선악을 분별하게 하옵소서 솔로몬이 이것을 구하매 그 말씀이 주의 마음에 맞은지라 이에 하나님이 저에게 이르시되 네가 이것을 구하도다 자기를 위하여 수도 구하지 아니하며 부도 구하지 아니하며 자기의 원수의 생명 멸하기도 구하지 아니하고 오직 송사를 듣고 분별하는 지혜를 구하였은즉 내가 네 말대로 하여 네게 지혜롭고 총명한 마음을 주노니 너의 전에도 너와 같은 자가 없었거니와 너의 후에도 너와 같은 자가 일어남이 없으리라”
* 구하는 기도는 하나님의 마음에 맞는, 하나님의 마음을 풀어 드리는 기도가 될 때 응답이 있습니다. 이것이 기도의 본질입니다. 솔로몬은 다윗에게서 그것을 보았고 배웠습니다. 하나님의 마음을 헤아리는 지혜가 있었습니다. 솔로몬의 위대함은 바로 여기에 있었습니다. 전통적이고 일상적으로 구하는 내용들을 깨고 하나님을 위해 구했을 때 하나님을 감동시키는 기도가 되었습니다. 기도의 본질이 이루어지면 부수적인 내용들은 따라 오게 되어 있습니다. 그러므로 솔로몬에게는 지혜에 지혜가 더해지고 구하지 않았던 부와 영광도 받게 된 것입니다. 하나님의 마음을 헤아릴 줄 아는 지혜가 그냥 주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과의 친밀한 관계에서 비롯되는 지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