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궁핍한 자를 삼키며 땅의 가난한 자를 망케 하려는 자들아 이 말을 들으라
5 너희가 이르기를 월삭이 언제나 지나서 우리로 곡식을 팔게 하며 안식일이 언제나 지나서 우리로 밀을 내게 할꼬 에바를 작게 하여 세겔을 크게 하며 거짓 저울로 속이며
6 은으로 가난한 자를 사며 신 한 켤레로 궁핍한 자를 사며 잿밀을 팔자 하는도다
7 여호와께서 야곱의 영광을 가리켜 맹세하시되 내가 저희의 모든 소위를 영영 잊지 아니하리라 하셨나니
* 아모스서에 비친 당시 북이스라엘의 불의한 사회상은 오늘날과 다르지 않습니다.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물질(돈)에 미치면 사람이 보이지 않고 하나님도 안중에 없습니다. 돈 버는 열심에 일주일에 한번 쉬는 것도 아깝습니다. 어떻게 하면 더 많이 벌어들일까 하는 욕심에 양을 속이고 저울을 조작하는 일도 서슴치 않습니다. 하루 벌어 하루 먹고 사는 사람들에게는 폭리와 폭력을 가하는 것이고, 나아가 작은 돈으로 다급한 사람들을 악랄하게 착취하기까지 하는 것입니다. 아모스 때나 지금이나 어느 사회에나 물질주의가 만연하게 되면 벌어지는 일들입니다. 문제는 이러한 일들이 경제가 발전하고 부흥할 때 사람들의 마음이 더욱 그렇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자본주의 사회체계에서 빈부의 차이는 있을 수 밖에 없지만 물질에 치심하여 하나님의 공의를 망각하고 사람을 향한 긍휼과 공법 행함을 잊어서는 안되는 것입니다. 그 결과는 “모든 소위”를 기억하시는 하나님의 심판 뿐일 것입니다
“RKUMC 성경읽기 사도행전 1-4장, 시편 119: 153-176, 시편 120
[오늘의 말씀묵상]
“God loves you more than you think!”